추석을 앞둔 구례의 들녘이 점점 황금빛으로 물들어갑니다. 고단했던 삶의 현장이 아름다운 풍경이 된 산동면 사포마을 다랭이논의 벼도 노랗게 익어갑니다. 사포마을 다랭이논은 농지가 부족해 경사지고 척박한 산비탈의 땅을 힘겹게 개간해 만든 논입니다. 그래서 논과 논의 경계인 논길이 비뚤비뚤 자연스럽고 계단처럼 …
기사 더보기
파워볼총판 구직
추천 기사 글
- 고고학자 소피프 메아스
- 온타리오 선거 운동 중단 중 언어 폭력
- 상속금 문제 바다에서 어머니를 살해한 혐의
- 김지하 시인, 민주화와 논쟁의 등대
- 트뤼도 “캐나다, 러시아 석유 수입 금지”